베트남 상공부에 따르면 2026년 1~10월 베트남 수출입 총액이 1조 100억 달러를 넘어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 선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수출액은 4,990억 달러로 27.4% 증가했으며, 한국을 비롯한 주요 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10월에는 68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해 2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베트남 상공부에 따르면, 2026년 1~10월 베트남 상품 수출입 총액은 1조 100억 달러(한화 약 1,351조 원)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3% 증가하며 1조 달러 고지를 공식 돌파했다. 10월 한 달만 따로 보면 수출입 총액은 1,220억 달러(한화 약 163조 원) 이상으로 추산되며, 전년 동기 대비 47.6% 늘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수출이 계속해서 강한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1~10월 수출액은 4,990억 달러(한화 약 667조 원)로 추산되며 27.4% 증가해, 2026년 연간 수출 증가율 목표인 15~16%를 달성하거나 웃도는 데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수출 증가는 베트남 국내 경제 부문과 외국인직접투자(FDI) 부문 모두에서 나타났으며, 그 가운데 가공·제조업 품목군이 계속해서 핵심 주력 역할을 유지했다. 수출은 또한 한국, 중국, 미국, 유럽연합(EU), 아세안(ASEAN) 등 주요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무역수지와 관련해서는 10월 무역흑자가 68억 달러(한화 약 9조 원)로 추산되며, 2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 갔다. 이러한 성과는 수출입 활동이 긍정적인 성장 흐름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동시에, 상품 무역이 경제 성장에서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