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식의 시작에서 시진핑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을 태운 차량 행렬이 수많은 하노이 시민들과 아이들의 환호 속에 주석궁으로 진입했다.
환영 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또 럼 당서기장은 시진핑 중국 총서기를 명예 단상으로 안내했다. 환영식 동안 베트남 인민군 군악대는 중국과 베트남 국가를 연주했으며, 하노이 주석궁에서 21발의 예포가 발사되었다. 양국 국가가 연주된 후 또 럼 당 서기장과 시진핑 중국 총서기는 명예의 단상에서 내려와 군기에 경례하고 베트남 인민군 의장대를 사열했다. 이어서 양국 지도자들은 환영식에 참석한 양국 고위 대표단을 소개했다.
환영식 후 또 럼 서기장과 시진핑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베트남 공산당 중앙 사무처에서 회담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