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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시, 한국 관광 시장 활성화 프로그램 가동

한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베트남 중부 인기 관광지인 다낭시가 8월 3일부터 8일까지 ‘2025년 다낭 방문 한국인 관광객 감사 주간’을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다낭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들은 감사 선물로 논라(nón lá, 베트남식 전통 잎모자), 등불, 봉제인형, 열쇠고리, 부채, 할인 바우처 등을 받게 된다.

주요 행사로는 ‘2025년 백만 번째 한국인 관광객 환영 행사’가 마련된다. 이 행사에서는 999,999번째, 100만 번째, 1,000,001번째 한국인 관광객과 함께 행운의 7명에게 특별한 기념품이 증정된다. 또한, 한국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팸트립(Famtrip)과 한국 유명 인플루언서(KOLs) 초청 다낭 체험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다낭시 문화체육관광청은 ‘아이 러브 다낭(I love Da Nang)’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8월부터 연말까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기념품, 관광객용 SIM카드, 서비스 할인 바우처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특히 항공권을 소지한 한국인 관광객에게는 선월드 바나힐(Sun World Bà Nà Hills) 입장권 및 다낭 다운타운(Da Nang Downtown) 쇼 관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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