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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시, 베트남 혁신 성장 거점으로 ‘고속 질주’

베트남 중부 대도시인 다낭시가 ‘선도적 모델’ 지향을 통해 국가 창조혁신의 거점이자 동남아시아 최고 스마트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실현하기 위해 고속 질주하고 있다. 이는 7월 28일 오후 과학기술부 실무단과 다낭시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과학기술‧혁신‧국가 디지털 전환 획기적 발전에 관한 베트남 공산당 정치국의 제57호 결의 이행 상황 평가 회의에서 발표된 내용이다.
다낭시, 베트남 혁신 성장 거점으로 ‘고속 질주’ - ảnh 1행사의 모습

이 자리에서 응우옌 마인 훙(Nguyễn Mạnh Hùng) 과학기술부 장관은 과학기술부가 다낭시와 함께 베트남 최고의 창조혁신 거점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관은 다낭시가 디지털 전환을 과학기술 발전의 최우선 과제로 지속적으로 설정하고, 혁신 기업 지원 예산을 증액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다낭시, 베트남 혁신 성장 거점으로 ‘고속 질주’ - ảnh 2발표하는 응우옌 마인 훙 장관

“우리는 다낭시, 특히 지도부의 과감하고 선도적인 정신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신은 과학기술부와 모든 기업이 이곳에 모여 지방정부와 계속 협력하여 성공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전국으로 확산되어 국가 발전의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다낭시 인민위원회 지도부는 과학기술, 디지털 전환, 데이터 인프라를 다낭을 국가 혁신 및 금융 중심지, 동남아시아 디지털 전환의 중심지로 구축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축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다낭시는 국내외 스타트업 공동체 연결 및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혁신 클러스터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 혁신 스타트업 지원 센터를 조속히 설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럼 당 서기장, 당 전국 대표대회 문건이 전 정치 시스템 ‘길 밝히는 등불이 되어야…

또 럼 당 서기장, “당 전국 대표대회 문건이 전 정치 시스템 ‘길 밝히는 등불’이 되어야…”

7월 30일 오전 하노이 당 중앙 사무처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전국 각급 당 대표대회에 보낼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이하 제14차 당 대회) 문건들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제14차 당 대회 문건 소위원회, 각 소위원회 상임부와 베트남 도이머이(đổi mới, 쇄신) 사업 전개 40주년 결산 지도부 등 간의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팜 밍 찡 총리가 동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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