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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빈, 야성미를 가진 5개 관광지 중 1위

여행 매거진 타임아웃(Time out)이 최근 외국인 관광객에게 아직 널리 알려지 않는 보석 같은 야성미를 가진 동남아 관광지를 선정했으며, 그중 베트남 닌빈이 1위를 차지했다.

타임아웃은 하노이, 호이안, 호찌민, 사파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익숙한 관광지이지만, 기회가 되면 베트남의 첫 수도이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닌빈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매우 높은 석회암 산과 잔잔하게 흐르는 강, 역사 종교적 유적들로 자연과 모험 여행을 통한 베트남의 새로운 면을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완벽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베트남 육지의 하롱바이이라고 불리는 닌빈에서 항무어(Hang Múa) 동굴을 추천했다. 500개의 계단을 올라 경치를 즐기고, 인근에 자리하는 땀꼭(Tam Cốc)-빅동(Bích Động)에 들러 볼 수도 있다. 이끼로 덮인 대문과 아름다운 연꽃 연못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면 오래된 절이 있다. 또한 번롱(Vân Long) 자연 보호구역을 탐방하거나 짱안(Tràng An) 강에서 배를 타면서 경관을 구경하는 것도 추천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2025년 하노이 관광 페스티벌 성황리 개막

2025년 하노이 관광 페스티벌 성황리 개막

5월 30일 저녁, 탕롱 황성 유적지에서 ‘하노이 체험, Experience Hanoi’을 주제로 2025년 하노이 관광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하노이 관광청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6월 1일까지 진행되며, 관광, 문화, 음식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된다. 총 150개의 부스 규모로 개최된 2025년 하노이 관광 페스티벌에는 베트남 국내 유수의 관광 기업들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지방, 그리고 수많은 국제기관들이 대거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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