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광산 지역 노동자 전통의 날·석탄 산업 전통의 날 90주년 기념식이 약 1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행사는 베트남 민족 대단결의 날(베트남 각 민족의 화합과 단결을 기념하는 국가 행사)과 연계한 90여 개 활동·행사의 첫 번째 순서로, 베트남 북동부 탄광 도시 꽝닌(Quảng Ninh)시 지역 주민 공동체에서 펼쳐지는 ‘문화·민족 대단결 주간’ 연속 행사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들은 문화적 가치를 창조·보존·전승하는 주체로서 국민이 중심적 역할을 담당한다는 점을 확인하는 자리이다. 특히 11월 15일에는 약 2만 명 규모의 꽝닌시 각 민족 공동체 문화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11월 한 달간에는 세계문화유산 옌뜨(Yên Tử)의 유산 가치를 알리는 특별 예술 공연, 2026년 꽝닌-중국 꽝시(廣西)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각 지방에서도 고유한 색채를 담은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바이짜이(Bãi Cháy)동 주민 딘 민 항(Đinh Minh Hằng)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 전 민족 대단결의 날은 베트남 문화의 날과 함께합니다. 저희 동네 골목마다 활기가 넘치고, 도시의 젊은 에너지와 활력으로 가득 차 있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베트남 문화의 날 전후로 꽝닌시는 권한과 현행 규정에 따라 관할 내 관광지·유적지·명승지의 입장료를 면제하거나 할인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