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 게양식에서 대표단,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함께 베트남 국가 제창하고 분향을 하며 민족 해방 및 국가 통일, 독립·자유·행복의 베트남 나라 건설을 위해 평생 희생한 호찌민 주석의 크나큰 공로를 기렸다.
꼬또는 호찌민 주석이 생전 본인의 돌상 건립을 동의한 베트남 내 유일한 섬으로 알려졌고, 이는 조국의 신성한 바다와 섬에 대한 주석의 특별한 애정을 보여주는 상징으로 남아있다. 이를 이유로 독립 기념일을 맞아 꼬또 특구 내 꼬또 섬과 타인런 섬에서 개최된 국기 게양식은 더욱 특별하고 뜻깊은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이는 단순한 자긍심이 아니라 조국의 섬과 바다를 굳건히 지켜가겠다는 주민들의 한결같은 맹세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