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14일 중부 카인호아성에서 열린 인민대표신문의 2026년 전국 기고자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책 소통의 힘을 활용하고 국민이 선출한 기관과 함께 새로운 발전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500명 이상의 신문 기고자들을 신문의 '확장된 팔'로 비유하며, 이들이 신문의 콘텐츠를 풍부하고 다양하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먼 의장은 신문이 조직 개혁과 구조조정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강력하고 실질적이며 포괄적이고 심층적인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운영 현대화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신문이 독자, 유권자, 국민에게 국회와 인민의회 활동에 대한 완전하고 시의적절하며 진실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심층 분석과 실무 경험, 정책 및 법률 제정·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에 대한 보도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각 분야, 각급,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고자들의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했다.
먼 의장은 국회가 특히 입법 및 감독 방식에서 강력한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며, 당의 방침을 신속히 제도화하고, 정부와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도입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언론기관들도 국회 관련 정보 및 소통 방식을 혁신하고, 과학기술,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AI)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신문이 인력 교육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부패 및 부정행위 척결에 앞장서는 한편, 모범 사례와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접근법을 적극적으로 발굴·격려·홍보하는 데 더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기사와 보도의 품질을 높여 여론을 올바르게 이끌고 사회 전반에 넓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 의장은 “게재되는 모든 기사, 사진, 뉴스의 사회적 영향력이 측정 가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고자와 관련해서는 “열정을 유지하고 직업윤리와 정치적 신념을 견지하며, 역동적이고 유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보를 신속·정확·신중하게 처리하고 피드백을 수용해 국가 발전에 건설적으로 기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팜 티 타인 후옌 인민대표신문 편집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의는 신문 기고자들이 단순히 기사 작성이나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는다”며, “이들은 국회의원, 국회의원단장, 각 지방 인민의회 지도자 등 국민이 선출한 기관의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인사들뿐 아니라 전문가, 과학자, 관리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인물들까지 포함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정책의 수립, 결정, 감독, 집행에 직접 관여할 뿐 아니라 정책이 현실에서 무엇을 요구하는지 가장 잘 이해하는 인사들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그녀는 “신문에 기고자는 단순한 집필 인력이 아니라 의회와 현실, 중앙과 지방, 선출 기관과 유권자 및 국민을 연결하는 지적 네트워크이자 소중한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