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시는 2025년에 인공지능(AI) 랩실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랩실은 다낭시 전역의 중소기업, 과학 기술 분야의 기업, 연구팀과 스타트업 등이 AI 관련 연구 및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낭시 당 위원회 응웬 반 꼬앙(Nguyễn Văn Quảng) 서기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다낭시 과학기술청은 인공지능 랩실 디자인을 철저히 연구하고 조기에 구축해야 합니다. 창조 혁신 공간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AI분야에서 돌파구를 마련하면서 해외 인재를 베트남으로 유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낭시 당국은 AI 랩실 설립과 함께 디지털 인프라 조성에 기업의 투자를 독려하는 정책을 빠른 시일 내에 전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디지털 인적자원 교육 강화, 다양한 신규 사업 개발 등에 중점을 두고 더 많은 전문가, 과학자, 인재들을 다낭으로 유입하는 데 효과적으로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