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밍찡 총리는 연설에서 이번 박람회가 독립–자유–행복의 80년 여정을 기념하는 국가 성과 전시회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전례 없는 규모로 큰 관심을 끌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VEC에서 개최된 일련의 주요 행사들을 열거하면서 특히 국가 최초의 ‘국가 대형 박람회’인 작년 가을 박람회를 언급했다.

팜밍찡 총리는 특히 산업통상부(MoIT)를 비롯해 각 부처, 기관, 지방정부, 기업, 특히 빈그룹(Vingroup)과 국민, 그리고 외국인 친구들까지 모두가 하나 되어 제1회 봄 박람회 개최에 힘을 모은 점을 높이 평가했다.
총리는 그러면서 이번 박람회가 베트남의 문화 산업을 세계, 지역, 국내 무역 흐름과 연결하는 가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통상부에 박람회 성공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해 관계자들에게는 이번 행사를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국가 박람회 표준화의 전략적 디딤돌로 삼아, 2026년부터 베트남이 세계 및 지역 무역 전시회의 신뢰받는 개최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또 각 부처, 기관, 단위, 지방정부는 단순히 ‘상품 전시’에서 벗어나 ‘가치 확산’으로 사고방식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급-수요 매칭과 지역 특산품, ‘한 마을 한 제품(OCOP)’ 상품의 마케팅에 디지털 도구를 적극 활용해 베트남 브랜드가 국제 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독창적인 문화·음악·체험 교류 행사를 적극적으로 개최해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업 협회, 대기업, 기업들은 기업가 정신으로 혁신적 성장을 주도하고, 더 깊은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국내외 공급망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노력이 베트남 제품이 우수한 품질뿐만 아니라 문화적 정체성, 사회적 책임, 지속 가능한 공동체 가치로 세계 시장을 정복할 수 있음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기구와 파트너들에게는 단순한 손님을 넘어 적극적인 연결자, 신뢰받는 파트너, 협상가로서 첨단 기술, 양질의 자본, 글로벌 지속가능 소비 트렌드가 베트남에 더 빠르고 폭넓게, 그리고 더 큰 영향력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총리는 각 부처 및 기관의 지도자들과 함께 경제, 문화, 창의적 가치가 융합된 8개 테마존을 통해 베트남 전역을 아우르는 ‘봄 여행’을 체험했다.
이번 박람회는 2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국가 대표 무역 진흥 행사로 자리매김한 이 박람회는 소비 진작과 내수시장 강화, 설 명절 기간 베트남 브랜드의 위상 제고, 투자·상업·문화 교류 심화를 목표로 매년 개최되는 대형 박람회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2,500개 기업이 3,000개 부스를 운영하며, 실내 10만㎡, 실외 4만5,000㎡ 이상의 공간을 활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