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 월남쌈은 호찌민시 및 동남부 지방에서 즐겨 먹는 음식이다. 지난번 아시아 문화 유산 기록 재단은 ‘내역의 가치 있는 음식’ 이라는 명칭을 부여했다.
남부는 해산물과 야채가 풍부해서 새우와 야채는 월남쌈의 주 원료 이다. 사이공 월남쌈은 라이스 페이퍼에다 돼지고기, 새우, 생 야채 등을 넣고 말아서, 먹을 때 소스와 함께 먹는다.
소스는 대두로 만드는 늑맘이다. 같이 먹는 야채는 오이, 당근, 향 야채, 상추, 부추 등이 있다. 사이공 월남쌈을 싸는 방법은 간단 하다. 물에 라이스 페이퍼 살짝 헹구어 숨을 죽이고 오이, 당근, 향 야채, 상추, 부추, 새우와 고기를 중간에 넣어서 싼다. 넣을 때 새우를 잘 보이도록 넣는다./.
사이공 월남쌈은 천연재료와 많은 야채들로 만드는 방식으로 인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1년 CNN방송에서 베트남의 사이공 월남쌈은 전세계 가장 맛있는 음식 50선중 30선에 뽑히기도 했다. 사이공 월남쌈은 라이스 페이퍼 위에 돼지고기, 새우, 신선한 야채 등을 넣고 만 다음, 소스에 찍어 함께 먹는다. CNN방송은 “ 이 음식은 간식이지만 그 이상으로 맛이 훌륭하고 안전하다.”고 평가하였다.
2025년 4월 18일 저녁, 하노이 황성 탕롱(Hoàng thành Thăng Long)유적지에서 “2025 쌀국수 페스티벌” 이 “베트남 쌀국수의 정수 – 디지털 시대의 유산” 이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개막되었다. 이 행사는 하노이 시 컨벤션 센터와 탕롱-하노이 유산 보존센터, 그리고 여러 관련 기관이 공동 주최하여 베트남의 독특한 음식 문화를 홍보하고 보존하는 데 있어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