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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B, 베트남 경제 중장기 전망 낙관

 9월 22일 아시아개발은행(ADB)은 2021년 아시아개발전망(ADO)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베트남의 경제 현황이 언급되었으며,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2021년 경제성장 전망도 예측되었다.  
베트남 경제 현황에 대해 Andrew Jeffries ADB 베트남 지부장은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2021년은 베트남에 있어 매우 도전적인 한 해입니다. 2021년 초반 경제성장 상황이 개선된 것은 주로 무역 확대 덕분입니다. 그러나 4월부터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기업과 노동시장에 피해를 입히고 하반기 경제성장을 둔화시켰습니다. 이 때문에 2021년 GDP 성장률이 3.8%로 하락했습니다. 향후 내수 회복 지원과 신속한 공공투자 재정지출,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수출시장 확대 등으로 2022년에는 경제성장률이 6.5%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수 침체로 2021년 베트남 인플레이션은 2.8%로 하락할 것으로 예측된다. 2022년 베트남 경제가 빠른 회복세를 되찾으면서 인플레이션은 3.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동남아 국가들과 비교해 베트남의 GDP 성장률은 역내 4번째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ADB 대표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ADB가 베트남 경제의 중장기 발전 전망에 대해 매우 낙관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호앙사 부대를 위한 카오 레 테 린 의례 진행

호앙사 부대를 위한 카오 레 테 린 의례 진행

4월 24일 오전 꽝응아이성 리선(Lý Sơn)현 안빈(An Vĩnh) 마을에서 안빈 마을 주민들은 호앙사(Hoàng Sa)와 쯔엉사(Trường Sa) 군도에 베트남 주권을 표시하는 깃대를 꼽기 위해 바다를 건너간 호앙사 부대 전사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카오 레 테 린(khao lề thế lính, 희생한 열사들을 위한 제사) 의례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2024년 꽝응아이성 관광 주간 일환의 활동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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