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1/2020 10:12 GMT+7 Email Print Like 0

하노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최근 하노이 인민위원회는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관계당국은 ‘하노이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5% 감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하노이는 2020년~2030년 간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8%~10%를 절감하며 2031년~2045년까지 14%가량을 절감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노이는 산업공단, 공장, 도심에서 사용하는 전력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고효율, 에너지 절약형 기계 및 장비 사용을 장려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에너지 사용량을 감독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하노이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기관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15%, 2045년까지 2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감축량 기준은 일반적인 상황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설정했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하노이의 1차 에너지 공급량에서 신재생 에너지원의 비중은 2030년에는 약 2%, 2045년에는 5%까지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하노이는 2045년까지 태양열이 차지하는 총 에너지 용량을 약 700MW로 설정했다. 저층 아파트 건물과 도심 고층 빌딩에 지붕형 태양열 패널을 설치해 이를 달성할 계획이다. 

하노이 인민위원회는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1차 에너지원 개발 등을 포함한 다양한 조치를 실행 중이다.

하노이는 도시의 산업화와 현대화로 인한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신속하고 지속가능한 전기산업의 발전을 추진해왔다. 이와 함께 청정하고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을 위한 정책을 실행했으며, 에너지 소비가 높은 분야와 지역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하노이는 각 지역을 연계하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반시설을 개발했으며,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의 내부 효율성을 개선했다.

향후 하노이는 지속적으로 조화롭고 연계된 에너지 시장을 효율적인 현대식 방식으로 개발하기 위해 관련 정책과 체계를 재정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하노이는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에너지 산업을 대상으로 한 환경보호 정책을 실행할 예정이다.
[함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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