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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꽝닌성, 과학기술‧혁신‧디지털 전환 분야에 포괄적인 성과 달성

베트남 북부 해안 지방 꽝닌성의 과학기술‧혁신‧디지털 전환 발전 지도부에 따르면, 2025년 꽝닌성은 국가 ‘과학기술‧혁신‧디지털 전환 획기적인 발전에 대한 당 정치국의 제57호 결의를 이행 과정에서 전방위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꽝닌성은 중앙 정부가 부여한 과업의 97.7%를 완수했다.
베트남 꽝닌성, 과학기술‧혁신‧디지털 전환 분야에 포괄적인 성과 달성 - ảnh 1당 정치국 제57호 결의 결산 회의에 참여한 꽝닌성 관계자들 (사진: baoquangninh.vn)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 중 하나는 꽝닌성이 베트남 전국 혁신지수(PII) 평가에서 상위 3위권에 진입했다는 점이다. 또한 꽝닌성은 전역 모든 지방에서 제57호 결의 이행을 상호동조적으로 이행한 전국 21개 지역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현재 꽝닌성의 모든 행정 절차는 100% 디지털 환경에서 처리되고 있으며, 전체 절차의 97.9%가 ‘행정 구역의 경계 없는’ 접수 및 해결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아울러, 이 지방은 과학 기술 발전을 촉진하고 ‘집중 디지털 기술 구역’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과 협력 계약을 체결한 최초의 지방으로서 선구적인 역할을 입증했다. 이와 더불어 해당 분야에 특화된 투자 유치 컨퍼런스를 최초로 개최한 지방으로 이름을 올렸다. 

향후 꽝닌성은 기초 과학 연구와 응용 기술 개발을 지속하여 지역 경제 사회 발전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생산부터 소비 단계까지 완벽한 기술 적용 프로세스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온라인 행정 절차 이행을 중심으로 국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베트남 국내외 유수의 IT 기업 및 교육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하노이 탕롱 황성에서 베트남 문화 유산 전시회 개막…내년 1월 15일까지 지속 진행

하노이 탕롱 황성에서 베트남 문화 유산 전시회 개막…내년 1월 15일까지 지속 진행

12월 23일 오전, 하노이 탕롱(Thăng Long, 하노이의 옛 이름) 황성 유적지에서 ‘베트남 문화유산 - 전통에서 현대까지의 생명력’ 전시회가 막을 올렸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유산국이 주관하고 관련 기관들이 협력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베트남 문화유산의 날(11월 23일)을 기념하고,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를 환영하기 위한 활동 중 하나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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