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2020 09:20 GMT+7 Email Print Like 0

싱글스데이에 대박난 온라인 쇼핑몰

베트남의 주요 전자 상거래 플랫폼은 지난 11월 11일 독신자의 날(Singles’ Day)에 전년 대비 2배 가까운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의 내수시장이 코로나19 영향을 점차 극복해 가고 있는 모습이다.
싱가포르의 라자다(Lazada)는 독신자의 날 첫 1시간 주문 건수가 작년 같은 날에 비해 2배로 늘어났다. 첫 두 시간 동안 스마트 폰 2만 대, TV 3000대, 음식 쿠폰 5만장이 판매됐다. 매출 급증의 비결은 할인이었다. 라자다는 이날 1100만여개 제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을 제공했는데 할인 총액은 220억VND (미화 약 95만USD)에 달한다. 라자다의 마케팅 디렉터 응웬티투이항(Nguyen Thi Thuy Hang)은 "연말은 기업이 매출과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늘려야하는 때이다. 독신자의 날에 할인 및 무료배송 서비스를 두배로 늘린 이유“라고 설명했다.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또 다른 온라인 쇼핑몰인 쇼피(Shopee)는 화장품, 스마트폰 및 충전카드 판매가 크게 늘었다. 쇼피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카테고리는 건강과 미용, 가정과 라이프 스타일, 스마트 폰 및 부품이었다. 쇼피에서는 독신자의 날 첫 8 시간 동안 프랑스 브랜드의 메이크업 리무버 제품이 4500개 이상 판매되기도 했다. 한편 베트남 플랫폼 티키도 올해 주요 할인 행사가 열렸던 지난 10 월 10일보다 독신자의 날 매출이 2배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티키 측은 "매출 증가는 코로나19 이후의 경제 회복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이다. 소비자들이 다시 쇼핑을 시작하고있다"고 말했다. 모든 전자 상거래 플랫폼은 TV 및 소셜 네트워크에서 독신자의 날 쇼핑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기간 한정 행사, 게임, 라이브커머스, 뮤지컬 쇼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다. 구글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 전자상거래 부문 가치는 작년에 비해 46% 증가한 70억USD로 집계됐다.
베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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