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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주요정책 7월 시행 예정

베트남의 각종 주요 정책들이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앞으로 월소득 1100만VND(약 476USD) 이상인 사람들은 개인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기존에는 월소득 900만VND부터 개인소득세 납부대상이었다.

한편 자녀나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 개인소득세 납부 대상 월소득액은 기존의 1340만VND에서 1540만VND로 조정된다. 이는 이달 1일부터 공식적으로 시행된 개인소득세법의 일환이다.

7월부터는 신규 당간부 공무원법 및 베트남국민 출입국법도 시행된다.

당간부 공무원법에 따르면 정부 관료들 중 종신근로계약이 적용되는 경우는 2020년 7월 1일 이전에 고용된 자와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분야에 종사하는 자에게만 해당된다.

한편 베트남국민 출입국법 제13조 3항에 따르면 신분증을 소지한 베트남인들은 7월1일부터 방문하기 편리한 공안국을 선택해 여권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여권발급을 위해 거주지역에 해당하는 성이나 도시의 공안국까지 방문해야만 했다.
[함아름 기자] 

또 럼 당 서기장, 롱타인 국제공항을 현대적‧지능형‧지속가능한 항공 인프라로 육성 요구

또 럼 당 서기장, 롱타인 국제공항을 현대적‧지능형‧지속가능한 항공 인프라로 육성 요구

11월 13일 오전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은 베트남 가장 역동적인 경제권인 호찌민(Hồ Chí Minh)시 도시권에 위치한 롱타인(Long Thành) 국제공항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실태를 점검하고 당국과 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당 서기장은 롱타인 국제공항이 현대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스마트한 항공 인프라의 새로운 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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