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3/2021 09:16 GMT+7 Email Print Like 0

베트남 올해 1사분기 GDP, 목표 대비 저조

베트남 기획투자부는 ‘베트남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1사분기에 통제된다는 가정 하에 국내 1사분기 GDP는 4.46%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획투자부는 보고서를 통해 ‘제13차 공산당 전당대회의 첫 번째 결의안과 정부 결의안 제01/NQ-CP에는 사회경제 발전 계획 및 국가 예산 계획의 시행과 관련된 주요 임무와 해결방안이 명시돼있다’라며 ‘이중에는 올해 각 분기별 및 분야별로 달성할 목표 성장률이 포함돼있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결의안에 따르면 올해 1사분기 베트남의 GDP 성장률 목표는 5.12%로 설정돼있다. 하지만 올해 1사분기에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실제 GDP 성장률은 해당 목표보다 0.66%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투자부는 ‘만약 1사분기 이후에 결의안에 명시된 성장률 목표를 달성한다면 올해 전체 성장률은 6.37%가 될 것’이라며 ‘이는 국회가 설정한 6% 목표치를 달성하는 것이지만 결의안에 명시된 6.5%보다는 낮은 것’이라고 언급했다.

기획투자부 응웬찌중(Nguyễn Chí Dũng) 장관은 “사회경제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결의안의 목표를 긴급하고 과감하게 실행해야 할 것”라고 설명했다.

지난 달 기획투자부는 투자, 수출 및 소비 등의 주요 3개 경제 분야를 위주로 경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해결 방안을 베트남 정부에 제안한 바 있다.

해당 제안에 따르면, 금융 및 은행 분야는 거시경제의 안정화와 경제 성장 도모 및 비용 절감을 위해 합리적인 재정 및 통화 확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금융 및 은행 분야는 팬데믹 예방 활동과 개발 투자를 위해 재원을 활용해야 하며 금리를 합리적인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신용 역량을 개선하고 주요 분야의 신용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리스크가 있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통제해야 한다.

기획투자부는 ‘금융 및 은행 분야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 입은 분야를 지원하기 위한 통화 및 재정 정책을 신중히 고려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서비스 산업 및 관광 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응웬찌중 장관은 “전체 정부기관과 업계는 시의 적절하게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국내 및 해외 동향을 주시해야 할 것”이라며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예상해야 하며 변동 상황과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기획투자부는 국내 시장 발전과 기업 환경 개선 및 인적 자원 확보와 관련해 ‘산업무역부는 내수를 진작하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제조업과 시장을 연계하기 위한 정책을 연구 및 시행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이어 ‘산업무역부는 베트남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해한다. 내국인들의 국산품 장려 운동을 추진하기 위한 유통 시스템을 개발해야 할 것’라며 ‘제조 기업들을 위해 지속가능한 제안을 마련해 시행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기획투자부는 보고서를 통해 ‘산업무역부는 전자상거래를 개발하고 전자결제를 활용하기 위한 제도를 개선해야 하며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수출 기업들이 범국가적 전자상거래를 통해 수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며 공급망 관리 및 원산지 검증을 개선하기 위해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기획투자부는 ‘제도를 개선하고 개방적이고 우호적인 기업 및 투자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정부부처와 업계를 대상으로 ‘올해 기업환경 및 국가경쟁력 개선과 관련된 결의안 제02/NQ-CP를 충실히 실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해당 결의안은 정책 및 절차 등으로 인해 기업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법적 규제를 점검, 수정 및 보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획투자부는 모든 지방부처를 대상으로 ‘외부효과를 창출하는 대규모 주요 프로젝트의 투자 결정과 비용 계획을 승인하기 위한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라며 ‘특히 2021~2025년 중기 투자계획을 승인한 뒤 교통 기반시설과 전력 프로젝트를 시행할 수 있는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기획투자부는 보고서에서 공적개발원조 자본의 관리, 지출 및 활용과 관련해 ‘상호 우호적인 자본을 확보하고 정부-민간 파트너십 형태의 프로젝트를 촉진하기 위해 프로젝트의 우선순위를 새롭게 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교통 기반시설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기획투자부의 보고서는 지방당국을 대상으로 ‘국제 협력을 강화해야 하며 수출입 시장을 다변화해야 한다’라며 ‘이와 함께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한 혜택을 최대한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기획투자부는 ‘제13차 전당대회의 첫 번째 결의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베트남은 주요 파트너들과 상업적으로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라며 ‘무역 협정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방위를 강화해야 하며 국내 제조업을 보호하기 위해 무역 구제조치와 관련된 조기 경보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기업들의 무역 관련 소송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아름 기자]
전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