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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베트남에 코로나 방역 기금 전달

코로나19 4차 유행이 한창인 베트남에 동남아 형제국인 라오스가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9일 VNA에 따르면 라오스 루앙프라방주는 전날 베트남 주재 외교공관을 통해 베트남 북부 디엔비엔성의 방역에 써달라며 미화 1만달러)를 기부했다.

같은날 라오스 싸냐부리주도 베트남 옌바이성, 꽝닌성, 선라성, 타이빈성을 돕기 위해 2만7600만달러를 전달했다.

라오스 정부는 "양국이 힘을 합쳐 팬데믹(대유행) 대처법을 공유하자"면서 "베트남에서 4차 유행이 곧 꺾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아프리카에서 베트남 문화를 전파하는 女 군인들

아프리카에서 베트남 문화를 전파하는 女 군인들

지난 6월 말, 남수단 유엔 평화유지군 본부에서 베트남 2급 6호 야전병원 장병들이 문화 교류 행사에 참여했다. 전통 아오자이를 입고 나타난 베트남 여군들의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베트남의 전통 문화를 세계 각국의 친구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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