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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이사회 학교발전기금 20억동 기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이사회(이사장 황건일)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에 20억동의 발전기금을 기부하였다.

지난 6월 30일 금요일 오후 4시 회의실에서 이사회 이사진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한국국제학교 발전기금 20억동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재외국민 증가에 따른 학생수용 여건을 개선하고, 교육과정 운영에 부합되는 현대적 교육시설을 갖추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교사동 증축공사를 계획하고, 공사비 마련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왔다.

이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이사회는 이사회 수익금을 교사동 증축공사 지원을 위해 기탁하여 그 뜻을 함께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황건일 이사장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교사동 증축 공사에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며, 하루빨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원균 학교장은 “이번 기금은 학부모와 교민들의 교육에 대한 염원사업을 위해 기부된 만큼, 빠른 시일내에 안전하고 적법하게 교사동 증축공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는 기탁 받은 기금은 즉시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기탁자의 기금 의사에 따라 투명하게 집행하고 있다.
베한타임즈

호앙사 부대를 위한 카오 레 테 린 의례 진행

호앙사 부대를 위한 카오 레 테 린 의례 진행

4월 24일 오전 꽝응아이성 리선(Lý Sơn)현 안빈(An Vĩnh) 마을에서 안빈 마을 주민들은 호앙사(Hoàng Sa)와 쯔엉사(Trường Sa) 군도에 베트남 주권을 표시하는 깃대를 꼽기 위해 바다를 건너간 호앙사 부대 전사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카오 레 테 린(khao lề thế lính, 희생한 열사들을 위한 제사) 의례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2024년 꽝응아이성 관광 주간 일환의 활동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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