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많이 발생하는 암과 발생원인을 연구 관리하고 의학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아시아 유일의 암연구·암정책 특화 전문대학원이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학생들이 향후 암연구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마련했다. 베트남은 신한은행이 활발하게 영업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자리에 참석한 응웬 부 뚜 주한 베트남 대사는 “암 전문 교육을 수료한 우수한 인재들이 향후 베트남의 암 치료 및 연구관련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베트남과 대한민국 양국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베트남 띤꺼우 아동센터 지원, 미얀마 흘레구 농촌교육시설 개선사업, 필리핀 베다니학교 정보화교실 지원 등 다양한 미래세대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베한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