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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김치연구소, 베트남서 ‘2017 수출실무교육 프로그램’ 개최

국내 중소 김치제조업체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세계김치연구소(소장: 하재호)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2017 수출실무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베트남 현지 시장 공략을 목표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무역실무개요, 베트남 현지형 김치요리 개발, 해외시장개척, 바이어 응대법 등으로 국내에서 진행된 기본교육(7월 14일-29일)과 베트남 현지에서 이루어지는 현장교육(8월 7일-13일)으로 진행됐다.

7일부터 진행된 호치민 현장교육은 시장견학, 바이어 상담, 소비자 조사, 김치요리 시연, 김치산업의 미래 및 수출 마케팅 전략에 대한 특강으로 구성됐다.

또 호치민 SECC에 개최된 2017 호치민국제식품박람회에 전시부스를 설치하여 수출 마케팅 실전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하재호 세계김치연구소 소장은 “이번 수출실무교육에 참여한 9개 업체는 박람회 기간 동안 초청된 바이어 48명을 포함하여 약 100명의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벌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한국산 김치가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대베트남 김치 수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김치연구소는 김치 관련 연구개발을 종합적으로 수행하여 국가기술혁신을 주도하고 국내 김치산업을 대표적인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키고자 2010년 한국식품연구원 부설기관으로 설립된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베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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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하노이에서 열리는 2024년 아세안 미래 포럼(AFF 2024)의 일환으로 팜밍찡 총리는 2024년 아세안 의장국인 라오스 쏜싸이 시판돈(Sonexay Siphandone) 총리와 함께 ‘연결‧자강‧지속가능한 아세안 기업 공동체, 디지털 시대 속 기회 활용’을 주제로 한 아세안과 파트너 간 비즈니스 토론회를 공동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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