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5일 재 베트남 한국건설협회 정기모임 및 골프대회가 하노이 Long Bein Golf Course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오전 6시 30분 샷건 방식으로 동시에 플레이를 시작하였으며 경기종료 후 2017년 행사계획, 신규 회원사 소개 및 인사, 운동 시상식 및 경품추첨, 그리고 점심식사를 가진 후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이날 시상에서 메달리스트는 수출입은행 박종규소장, 챔피언 역시 수출입은행 강상진부장이 차지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다음 하반기 행사는 건설인의 밤 행사로 베트남 유명 연예인 등을 초청하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자고 계획했다.
베트남 건설협회는 하노이에 진출한 1군 건설사 위주의 친목모임으로 시작하였으나 2015년 3월 창립총회를 거쳐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한국대사관의 대사님 및 총영사를 명예고문으로 삼고 건설참사관을 고문으로 하여 한국건설업체의 권익을 보호하고 베트남 정부기관 및 경제단체와의 협력, 건설업체간 유기적인 활동을 조율하고 있다.
협회는 현재 65개 회원사가 건설협회에 적을 두고 있으며 회장은 현대산업개발 황종열 지사장이 역임하고 있다.
또한 건설협회는 3개 분과를 두고 있으며 1분과는 현지에 진출한 한국도급순위 100위권 이내의 한국건설사 및 건설관련 공공기관, 2분과는 현지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한국건설기업 및 자재업체로 구성되어있다. 2분과 대표는 VFC 조한정 사장이 대표를 맡고 있다. 3분과는 엔지니어링, 설계, 감리분야의 한국기업으로 4M Partners의 류성호 사장이 대표를 맡고 있다.
베한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