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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티엠 신도시 개발관련 거주자 보상계획 추진

호치민시는 2군 투티엠(Thủ Thiêm) 신도시 지역 내 이주 주민들을 위한 보상 정책을 시 인민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응웬티엔년(Nguyễn Thiện Nhân) 정치국원, 호치민시 공산당 비서는 투티엠 지역에 관한 정부 조사관들이 내린 결론을 토대로 보상안에 관해 여러 차례 논의해왔다고 말했다.


지난 8일 열린 제 30차 호치민시 당위원회 회의에서 응웬티엔년 정치국원, 호치민시 공산당 비서는 “본 안건에 대해 가능한 한 빨리 처리할 것”이라며 호치민시 당국이 보상금으로 국가 예산을 사용키로 결정하면 호치민시 인민위원회가 권한을 부여 받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올해 안에 총 면적 657ha에 달하는 투티엠 신도시 지역 거주민들의 이주를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투티엠 경제지구 및 복합도시단지 개발은 1996년 정부의승인을 받은 후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심개발 프로젝트로 기대됐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지연되어왔다.


이날 회의에서 응웬티엔년(Nguyễn Thiện Nhân) 정치국원, 호치민시 공산당 비서는 과거부터 지속되고 있는 문제들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음을 언급하며 상반기동안 호치민시가 이뤄낸 사회경제적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티엠 신도시 프로젝트를 포함해 9군의 하이테크 존, 꾸찌군(Củ Chi)의 사파리 공원, 빈짠군(Bình Chánh)의 싱가포르-베트남 도시 구역 프로젝트 등 여러 개발사업이 여러 가지 사정으로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투자사업에 대한 더딘 지출을 해결해야 한다며, 상반기에 20%에 그친 지역 공공투자사업의 지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호치민시는 600여개의 외국인 투자프로젝트를 유치했지만 상반기 총 등기 자본금은 5억4000만USD에 불과했다.

[베트남뉴스 TTXVN/베트남픽토리알 V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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