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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속짱 염수침입 대응방안 논의

 응웬쑤언푹 총리는 지난 3월 24일 화상회의를 통해 메콩델타 속짱(Sóc Trăng) 당국과 함께 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염수침입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총리는 코로나19와 염수침입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속짱 지도부를 치하했다. 더불어 속짱의 염수침입 상황이 매우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타 지역에 비해 피해가 적다고 언급했다. 또한 총리는 속짱이 지난해 높은 경제성장률을 달성했으며, 베트남 내 쌀 수확량이 가장 높은 다섯 지역 중 한 곳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속짱이 농수산업 및 서비스업에서의 강점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더불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응웬쑤언푹 총리는 속짱 당국에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코로나19를 극복해야 하며, 이는 사화경제발전과 더불어 지금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고 역설했다.

속짱 발전을 위한 선결 요소로 염수침입 해결, 공공자본지출 가속화, 혁신과 창업 도모 등을 손꼽았다.

응웬쑤언푹 총리는 2021년까지 속짱 내 기업 수를 3배 더 늘려 8000곳까지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속짱은 사회경제목표 20가지를 모두 달성했거나, 초과달성했으며, 지역경제성장률은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인 7.3%를 기록했다.

총리는 다음 전국회의에서 생산 및 무역 관련 애로사항, 공공자본지출, 실업으로 인한 사회복지 및 법률 사항 관련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베트남국영통신/베트남픽토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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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 해방‧국가 통일 49주년(1975년 4월 30일~2024년 4월 30일)을 맞아 4월 26일 오전 베트남 공산당, 국가주석 사무처, 국회, 정부, 중앙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 지도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은 호찌민 묘소와 박선(Bắc Sơn) 거리에 있는 영웅 열사 기념비를 방문해 추념하는 분향과 헌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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