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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들을 위한 주택정책 강화

응웬티엔년(Nguyễn Thiện Nhân) 정치국 위원, 호치민시 공산당 비서는 모든 지역에 각각의 지역특성을 고려해 이주자들을 위한 주택정책 마련을 당부했다.

급속한 인구증가는 주요 지역 경제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이 되며 산업의 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된다.

응웬티엔년 정치국 위원, 호치민시 공산당 비서는 "이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보장, 주택, 교육, 여행 분야에서 해결책 모색을 위한 중앙위원회의 노력을 통해 전국민이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쩐흐우찌(Trần Hữu Trí) 12군의 당 비서는 매년 평균 2만2000여명 이상의 주민이 다른 지방과 도시에서 이주해 오고 있다며 “이 숫자는 해당 지역구 인구와 동일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급속한 인구증가는 경제발전을 위해 중요한 자원을 제공했지만, 동시에 주택, 교육, 안전, 안보 등과 관련된 사회문제도 야기했다.

최근 몇 년간 호치민시 고밥군(Gò Vấp)의 인구는 약 28만 명이나 증가했는데, 대부분은 소규모 기업이나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주민들이다.

레호앙하(Lê Hoàng Hà) 고밥군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내 사용가능 부지는 늘어나는 주민수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으며, 고층 건물 건축 또한 공항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허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문제들이 국가관리기관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응웬티엔년 정치국 위원, 호치민시 공산당 비서는 “모든 지역이 사회주택사업을 촉진하고 임대용 주택을 건설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학교, 보건 시설, 공원, 유흥지 추가건설은 이주자들의 안정된 삶과 도시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제한된 토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일과 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주거지를 만들고 상업 및 서비스 활동으로 주거지를 개량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베트남뉴스TTXVN] 

베트남 당‧국가 지도부, 국가 통일 49주년을 맞아 호찌민 묘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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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 해방‧국가 통일 49주년(1975년 4월 30일~2024년 4월 30일)을 맞아 4월 26일 오전 베트남 공산당, 국가주석 사무처, 국회, 정부, 중앙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 지도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은 호찌민 묘소와 박선(Bắc Sơn) 거리에 있는 영웅 열사 기념비를 방문해 추념하는 분향과 헌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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