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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베트남-미국 교역액 1000억달러 돌파 유력

베트남과 미국 간 교역액이 올해 1000억달러(USD)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 24일 베트남 현지 매체와 외신들이 밝혔다.현지 언론들은 베트남상공회의소(VCCI)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하며 "양국 간 무역액은 올들어 8월까지 이미 730억달러를 넘겼으며, 올말까지 사상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1000억달러는 지난 1995년 교역액 4억5000만달러에서 무려 221배나 증가한 수치로 양국 간의 무역액이 해마다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로이터통신도 ‘지난해에는 코로나 첫 해로 매우 불확실성이 많은 시기였으나 베트남과 미국 간의 두나라 무역액은 사상 최고인 908억달러에 달했다. 올해는 더욱 늘어 1000억달러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로이터는 ‘미국은 베트남의 최대 교역 상대국이며 특히 올해부터 베트남은 미국의 10대 무역 대상국으로 자리잡게됐다’라며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미국과 무역 협정을 체결한 최초의 국가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한편 올해 베트남의 대미 수출은 전녀에 비해 230% 증가했다. 미국의 대 베트남 수출 역시 지난 5년간 175% 이상 증가했다.
베한타임즈

베트남 당‧국가 지도부, 국가 통일 49주년을 맞아 호찌민 묘소 방문

베트남 당‧국가 지도부, 국가 통일 49주년을 맞아 호찌민 묘소 방문

베트남 남부 해방‧국가 통일 49주년(1975년 4월 30일~2024년 4월 30일)을 맞아 4월 26일 오전 베트남 공산당, 국가주석 사무처, 국회, 정부, 중앙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 지도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은 호찌민 묘소와 박선(Bắc Sơn) 거리에 있는 영웅 열사 기념비를 방문해 추념하는 분향과 헌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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