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에 26억 달러(USD)의 매출을 올린 비나밀크는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세계 50대 유제품 생산 업체에 올라있다. 상위 10위권에는 미국, 뉴질랜드, 유럽, 중국 등 낙농 선진국 기업들이 포진해 있다. 2017년 비나밀크는는 처음으로 해당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회사 매출은 지속적으로 상승했고,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린 2020년에도 비나밀크는 전년보다 5.9%나 올랐다. 비나밀크는 현재 13개의 공장과 13개의 농장에 약 15만마리의 소를 기르며 250종에 달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베한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