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 세계

베트남에 대한 경험의 대사인 Gareth Ward

문화, 교육, 보건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노력하는 Gareth Ward 영국대사가 베트남에 대한 깊은 인상을 많이 남겼다. 그가 수많은 분야에서 활동하는 것은 일에 대한 책임감 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베트남에 대한 체험’ 때문이라고 한다. 

영국-베트남간 교육교류의 가교역할

오래 기간 동안 영국외교부에 근무한 경험을 갖고 있는 Gareth Ward 대사는 열린 마음과 언어에 대한 학구열을 가진 사람이다. 하노이에서 임기를 시작할 때부터 그는 베트남어 공부하기 시작하였고, 이를 통해 베트남 교육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였다. 매일 3시간 정도를 하노이국립대학교 사회인문과학대학교 학생을 통해 베트남어 과외를 받았다. 

베트남어가 유창한 그에게 베트남 문화와 교육시스템 체험은 많은 도움이 됐다. 참여했던 모든 교육 포럼이나 세미나에서 그는 항상 베트남어로 발표하였다. 특히, 최근 3월 8일 국제여성날에 대사는 여성 13세~22세 대상으로 ‘하루만 영국 대사로 일하기’대회를 개최하여 객관적 시각으로 일하는 방식을 보여줬다. 

그냥 대회였지만 Gareth Ward 대사는 베트남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업무를 공유하며 공부하고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 대회는 여러 곳으로 퍼져 재학 중인 수많은 베트남 대학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하였다. 자기 자신을 촬영하면서 ‘만약 하루 영국대사가 된다면 베트남 여자 어린이들과 여성들의 교육을 강화시키기 위해 자신의 권위를 어떻게 사용할 예정입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Gareth Ward 영국대사

사진: 쩐타잉찌앙(Trần Thanh Giang)


베트남 교육 관리자들과 영국-베트남의 교육협력기회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Gareth Ward대사의 모습

사진: 자료사진


2019년 3월 12일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영국 대학교육 협력 잠재력과 도전’ 포럼에
축사를 하고 있는 Gareth Ward 대사의 모습.

사진: 자료사진


‘베트남에서 신 재생에너지 개발하여 탄소를 감소시키다’ 라는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는 Gareth Ward 대사의 모습.

사진: 쩐타잉찌앙(Trần Thanh Giang)


외교아카데미 도티프엉타오(Đỗ Thị Phương Thảo)대학생은 대회의 대상을 수상하며 대사와 함께 많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프엉타오는 베트남 여자 어린이들을 위한 보건교육에 대한 발표를 하였으며, 하루 동안 주 베트남 영국대사의 역할을 하며 언론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프엉타오에 따르면 국제 문화교육 포럼과 세미나에서 Gareth Ward 대사와 함께 있으면서 유익한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 Gareth Ward 대사는 그녀에게 수 많은 대중 앞에서 영어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대사 업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줬다. 그는 해박한 학식을 갖고 있으면서 베트남문화를 잘 아는 사람이다. 

교육 분야에 대해서 특히 영국-베트남 관계를 과감하게 추진하는 Gareth Ward 대사는 Chevening 장학금 연계 등 베트남 교육부가 영국과의 협력기회를 얻을 수 있는데 크게 기여했다. 현재 베트남은 300 명의 학생을 가지고 있는데, Chevening 회원이 많이 있는 국가 중 탑10에 속한다. 

수많은 학생들이 졸업 후 베트남으로 귀국할 때, 대사 관저에서 대사의 환대를 받았다. 이 학생들은 베트남 교육시스템 개발에 기여했고 또 기여하고 있다. 영국에서 유학 중인 베트남 학생은 약 12,000 명으로 현재 베트남은 영국유학생 수로 따졌을 때 3번째이다. 그리고 대사는 베트남과 협력할 수 있도록 영국대학교 네트워크 설립한 주요 활동자 중 한명이다. 이 네트워크는 30명의 회원들을 중심으로 설립됐고 효과적인 교육협력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영국 보건 분야의 인력양성 협력 추진 

하노이에서 베트남시민으로 살고 근무하는 Gareth Ward는 환경오염, 인구의 증가율, 전염병, 교통사고 등 베트남이 처해있는 문제들을 직접 목격했다. 대사는 보건 분야의 인력양성 및 의사양성 등을 통해 베트남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로 활동했다. 

Gareth Ward 대사는 영국 의학교육시스템의 지식과 성공을 베트남과 협력해서 공유하고 싶어 한다. 국제시장통계회사에 따르면 2021년 베트남에서의 의료비는 미화 22,7 백만불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의 경제발전과 인구 구조변화가 베트남에서의 의료 서비스 수요를 증폭시키는 것이다. 

현재 영국은 세계 최고의 대학교를 가지고 있고,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갖고 있는 곳이다. 보건 분야의 선두 역할로 2019년 3월, 영국 의학 교육 기관들이 베트남에 와서 의학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베트남과의 새로운 협력방향을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영국 의학교육 기관과 함께 방문하여 K병원에서 암치료에 대한 협력기회를 공유하고 베트남 암 환자들에게 세계 최신 치료방법 접근기회를 주려고 하고 있다. 



영국 대학교육 시스템 공유의 초기결과 세미나에서 우수 활동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는 Gareth Ward 대사의 모습

사진: 자료사진


 Gareth Ward대사는 베트남-영국의 의학 교육 및 양성 협력포럼에서 이 분야에 대해
영국이 베트남에게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이라 희망했다. 

사진: 쩐타잉찌앙(Trần Thanh Giang)


Gareth Ward 대사는 언론인들을 친절하게 환대하며 베트남을 위한 열정을 보여줬다.

사진: 쩐타잉찌앙(Trần Thanh Giang)

‘베트남에서 신재생에너지 개발하여 탄소를 줄이다’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는 Gareth Ward 대사의 모습.

사진: 쩐타잉찌앙(Trần Thanh Giang)


응웬쯔엉썬(Nguyễn Trường Sơn)보건부 차관은 Gareth Ward 대사의 시민건강을 위해 베트남과 영국의 의료교육에 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그의 노력과 공헌에 대해 높은 평가했다. 이 분야의 양성교육은 높은 수준의 인력, 치료, 의료서비스 개발 등을 이루어내어 베트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베트남에서 포뮬러1 월드 챔피언십 개최장소를 만들기 시작할 때, Gareth Ward대사가 방문하여 여러 조언을 하였다. 포뮬러1 월드 챔피언십은 영국과 아주 밀접이 있는데, 왜냐하면 포뮬러1 월드 챔피언십의 참가팀 70%가 영국에서 오기 때문이다. 그는 하노이가 이렇게 영향력이 큰 이 국제스포츠행사를 개최하는 기회를 얻은것에 대하여 너무나 설레고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대사에 따르면 영국은 이러한 스포츠행사 개최와 관련 된 경험이 많기 때문에 베트남과 공유할 의향이 충분히 있다고 한다. 

Gareth Ward 대사는 베트남 전국 지방을 다니면서 베트남 사람의 문화, 풍습, 생활을 참방하고 싶어 했다. 그는 베트남의 전국을 돌며 각 지역의 베트남시민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열렬하고 친절한 환대를 받는 등 재미있는 추억을 쌓았다고 전하였다./. 


Gareth Ward 대사는 케임브리지대학교와 런던경제대학교의 사회학과를 졸업해서 1996년부터 영국외교부에서 근무하였다.
그는 주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영국 총영사관, 영국외교부 중국국장 등을 담당했다. Gareth Ward 대사는 자전거로
베트남여행을 체험하고 싶어했고, 쇠고기 쌀국수를 먹으며 매일 페이스북에 베트남어로 댓글을 쓰고 있다. 

기사: 빅번(Bích Vân)-사진: 타잉찌앙(Thanh Giang)


베트남 건축학 전공하는 학생에게 영감을 주는 켄고 쿠마

베트남 건축학 전공하는 학생에게 영감을 주는 켄고 쿠마

일본의 건축가 켄고 쿠마(Kengo Kuma)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가이자 교육자이다. 그는 베트남과 일본의 우호적인 상징을 가진 베트남의 여러 건물을 설계한 적이 있다. 하노이건축대학에서 열린 그의 "자연과 함께 살기" 워크숍은 미래에 건축가가 되는 여정에서 베트남 건축학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고 지식적인 에너지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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