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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공업계, 올 상반기 승객 수 전년비 8% 증가

올 상반기 베트남 항공사를 이용한 승객 수가 2700만명으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고 15일 베트남 민간항공국(CAAV)이 발표했다.

현재 전 세계 25개국 항공사 72곳과 베트남 항공사 4곳은 하노이, 다낭, 떤선녓, 깜라인, 푸꾸옥, 껀터, 캇비, 달랏 등 8개 도시로 200여개가 넘는 운항 노선을 운영 중이다.베트남을 드나드는 항공업계 전반으로는 승객 수가 3850만명으로 전년 대비 9.4%가 늘었다.

베트남 항공사들의 경우 20개 국가 및 지역 내 89개 도시로 총 155개의 정기노선 및 전세노선을 운영 중이다. 이들이 운영하는 국내 노선은 48개로, 상반기 이용 승객은 1830만명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

CAAV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항공편 13만개 이상이 정시에 이륙했으며, 274개 항공편은 취소됐다.

또 베트남 신생항공사인 뱀부항공은 93.8%의 정시 이륙률로 가장 높은 이륙률을 보였으며, 베트남 지역 항공사인 바스코(VASCO) 항공은 93%의 이륙률로 2위를 기록했다. 베트남 항공은 89.1%, 비엣젯은 81.5%로 뒤를 이었다.
[권지언 뉴스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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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오후 하노이에서 하노이시 당 위원회 딘 띠엔 중(Đinh Tiến Dũng) 서기는 베트남을 방문 중인 시모나 미렐라 미쿨레스쿠(Simona-Mirela Miculescu) 유네스코 총회 의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의장은 4월 26일 저녁 닌빈에서 개최되는 짱안 관광단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자연유산 인정 10주년(2014 – 2024) 기념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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