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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 ‘공공부채 수준 유지할 것’

올해 베트남은 공공부채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43.7%로 유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베트남 정부가 기존에 설정한 상한선은 60%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3700조VND인데 최근 베트남 국회는 이에 대한 보고서를 검토했다.  

지난해 베트남의 공공부채는 65%의 상한선 대비 55.3%를 기록했다.

베트남 정부는 올해 부채 365조9300억VND를 상환할 예정이다. 베트남 정부는 지금까지 모든 부채를 상환 기일에 맞춰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9개월 간 베트남의 GDP는 1.42% 상승하는데 그쳤다. 올해 베트남이 예상보다 낮은 성장률을 기록한다면 예산을 비롯한 공공부채 안전 지수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적개발원조(ODA)의 협상, 서명 및 지출 등이 코로나19로 인해 차질을 빚고 국가 별로 상이한 행정 절차 등으로 인해 지연된다면 베트남 정부는 국내 자금을 동원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함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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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 해방‧국가 통일 49주년(1975년 4월 30일~2024년 4월 30일)을 맞아 4월 26일 오전 베트남 공산당, 국가주석 사무처, 국회, 정부, 중앙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 지도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은 호찌민 묘소와 박선(Bắc Sơn) 거리에 있는 영웅 열사 기념비를 방문해 추념하는 분향과 헌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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