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베트남의 무역흑자가 17억USD로, 올해 1~7월 합계치와 거의 같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통계총국(GSO) 자료에 따르면 8월 베트남의 수출 규모는 245억USD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6.6% 증가했으며 수입액은 228억USD로 0.6% 줄었다.

또 올해 1~8월 총 수출액은 1699억8000만USD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수입액은 8.5% 늘어난 1665억8000만USD기록했다. 같은 기간 무역흑자는 34억USD로 21.4% 급증했다.

[이홍규 뉴스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