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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베트남 공식 환영식 참석



 베트남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하노이 주석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쩐 다이 꽝 국가주석과 함께 베트남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사진:난상(Nhan Sáng)/베트남 통신사
 
베트남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전 쩐 다이 꽝(Trần Đại Quang) 국가주석과 함께 베트남 주석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했다.

베트남 군악대의 연주와 함께 문 대통령 내외가 탑승한 차량이 주석궁에 도착했으며, 문 대통령 내외가 차에서 내리자 베트남 소년·소녀들이 꽃다발을 건넸다.

문 대통령은 베트남 소년·소녀들이 양국 국기를 흔드는 가운데 꽝 주석과 반갑게 악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으며, 베트남 군악대는 애국가와 베트남 국가를 차례로 연주했다.

이어 양국 정상은 단상에 올라 베트남 육·해·공군 의장대의 분열을 사열한 후 정상회담을 위해 주석궁 내부로 이동했다.

공식 환영식 참석에 앞서 문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전 호치민 주석의 묘소에 헌화했다.


베트남 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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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오후 하노이에서 하노이시 당 위원회 딘 띠엔 중(Đinh Tiến Dũng) 서기는 베트남을 방문 중인 시모나 미렐라 미쿨레스쿠(Simona-Mirela Miculescu) 유네스코 총회 의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의장은 4월 26일 저녁 닌빈에서 개최되는 짱안 관광단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자연유산 인정 10주년(2014 – 2024) 기념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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