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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선-까오방 고속도로 건설 승인 요청

까오방(Cao Bằng) 성 인민위원회는 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 총리에게 동당-짜린(Đồng Đăng-Trà Linh)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 승인을 요청했다.


동당-짜린 고속도로는 총 길이 115km로, 그 중 약 50km는 북부 산간 지방인 랑선(Lạng Sơn)성에, 약 65km는 까오방(Cao Bằng)성에 속한다.


총 투자액은 약 21조VND(약 9억500만USD)이며 민관협력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동당-짜린 고속도로는 랑선성 반랑(Văn Lãng)현의 턴딴(Tân Thanh)국경 관문부터 까오방성의 짜린 국경관문을 잇게 된다.


고속도로는 2023년 완공예정이며 2038까지 모든 자본금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고속도로는 랑선성, 까오방성과 북부 하이퐁(Hải Phòng) 락후옌(Lạch Huyện) 국제항구간 물품을 운송하는 주요 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고속도로의 건설로 두 성과 북동부지역 사회경제적 발전뿐 아니라 주변지역에 대한 투자 역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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