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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하노이 '스타레이크' 빌라 분양 완판

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베트남 수도 하노이 중심에 위치한 '스타레이크' 신도시 내 최고급 빌라 총 364가구가 모두 완판됐다.

스타레이크 신도시는 하노이 시청으로부터 북서쪽으로 약 5㎞ 지점의 '서호(西湖)' 지역에 여의도 면적의 3분의 2 크기인 186만3000㎡(56만3558평) 규모의 신도시다. 현재 대우건설이 100%의 지분을 소유한 베트남 THT 법인이 개발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약 22억달러로 현재 추진중인 1단계 사업비만 12억달러에 달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곳은 하노이를 대표하는 최첨단 주거, 업무·상업, 행정 복합도시로 변모한다.

빌라 완판에 이어 지난 9월부터는 603가구의 최고급 아파트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현지 규정에 따른 30%까지 가능한 외국인 물량은 모두 판매됐고, 현재 현지인 잔여 물량에 대하여 분양을 진행중이다.
베한타임즈

베트남 당‧국가 지도부, 국가 통일 49주년을 맞아 호찌민 묘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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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 해방‧국가 통일 49주년(1975년 4월 30일~2024년 4월 30일)을 맞아 4월 26일 오전 베트남 공산당, 국가주석 사무처, 국회, 정부, 중앙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 지도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은 호찌민 묘소와 박선(Bắc Sơn) 거리에 있는 영웅 열사 기념비를 방문해 추념하는 분향과 헌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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