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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퉁쯔엉, 호찌민시 지원을 위해 모금 호소

현재 호찌민시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가수 퉁쯔엉(Tung Duong)과 그의 동료들이 호찌민시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 북에  “호찌민시는 제 음악 업적에서 중요한 단계를 거친  곳입니다. 호찌민시 카페와 큰 무대에서  공연을 많이 했고 청중이 항상 따뜻한 박수를 보내 줬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친밀한 관계를 맺고 항상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많은 동기를 부여했습니다. 그 감정이 너무 깊어 항상 존경하는 마음으로 기억하고 가슴에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라고 호찌민시와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극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찌민시의 소식을 보고 제 마음도 많이 아픕니다.  호찌민시에 힘이 되도록 도와 주고 싶습니다”라며 기부를 호소했다.
퉁쯔엉에 이어 가수 딘탄레(Dinh Thanh Le), 가수 프엉탄(Phuong Thanh) 등 많은 동료들도 이에 동참했다. 7월 18일 까지 일주일 만에 이들이 모금한 금액은 30억 동(VND)에 달했다.  이들은 19일, 모금한 돈으로 인공 호흡기 10개, 접이식 침대 2000개, 쌀 100톤 등 필수 자재를 구입해 호찌민시의 코로나  치료 병원과 봉쇄된 지역에 보내기 시작했다.
가수 퉁쯔엉은 자선 활동을 열심히 하는 연예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2020년 3월 발생한 코로나 유행 당시 퉁쯔엉은 20억동을 모금했으며 많은 코로나 치료 병원을 직접 찾아  의료용 마스크, 방호복, 손소독제 같은 의료 용품을 전달했다. 더불어 최근에는 박장성 (Bac Giang), 박닌성(Bac Ninh)을 강타한 유행에도 이 지역을 돕기 위해 모금 활동을 펼쳤다.

베한타임즈

베트남 내 최초로 국제 테크볼 대회 개최

베트남 내 최초로 국제 테크볼 대회 개최

5월 2일 빈딘성 인민위원회는 국제 테크볼연맹(FITEQ)의 위임을 받은 회사인 사이공 스포츠 투자 유한책임회사와 협력해 꾸이년시에서 테크볼(탁구, 족구 결합 운동) 세계 선수권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세계 테크볼 선수권 대회는 오는 6월 6일~9일 개최되며 50여 개국의 50여 개 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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