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출되는 무인기는 CT그룹의 자회사인 CT UAV가 생산하는 60kg~300kg급 중대형 수송용 무인기이다. 해당 상품은 베트남 국산화율 85%에 달하며, 베트남의 독점 기술이 적용되어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CT그룹의 UAV는 무인기용 반도체 칩 설계 기술을 자체적으로 확보하여 특별한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번 수출 계약은 베트남이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기술 경쟁에 뛰어들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다. 특히, CT그룹은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무인기 모델을 개발 중이며, 이는 스스로 학습하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잠재력은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공간 환경이 조성되면서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이번 역사적인 행사에서 CT그룹은 한국 파트너에게 반도체 칩 1억 개를 수출하는 재고 가능성 확인(ATP) 주문도 함께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