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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럼 당 서기장, 베트남 육지 극남 지방에 민족 대단결 축제 행사 참석

베트남 조국전선 전통의 날 94주년(1930년 11월 18일~2024년 11월 18일)을 맞아 11월 17일 오전 까마우성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베트남 육지 최남단 지방인 까마우성 응옥히엔(Ngọc Hiển)현 덧무이(Đất Mũi)면 주민들과 함께한 민족 대단결 축제 행사에 참석했다.
또 럼 당 서기장, 베트남 육지 극남 지방에 민족 대단결 축제 행사 참석 - ảnh 1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 자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지난 기간 응옥히엔현 덧무이면 무이(Mũi) 마을 지방정부와 주민이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당 서기장은 국가와 각급 지방정부, 조국전선, 정치‧사회 단체들의 경제‧사회 발전 목표들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주민들이 뜻을 모아 좋은 전통과 성과를 지속 발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또 럼 당 서기장은 정책 가정, 유공자와 우수 주민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앞서 11월 17일 오전 또 럼 당 서기장은 덧무이면에 있는 베트남 국조인 락롱꾸언(Lạc Long Quân‧貉龍君) 사원을 방문해 추념 분향을 했다.

같은 날 오전 또 럼 당 서기장은 덧무이 뚝 건설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락롱꾸언 국조 사원에 기념 식수를 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2024년 베트남 민족 대단결 및 문화유산 주간 개막

2024년 베트남 민족 대단결 및 문화유산 주간 개막

11월 18일 저녁 하노이시 베트남 소수민족 문화관광마을에서 베트남 민족 대단결 및 문화유산 주간, 2024년 제7회 떠이(Tày)‧눙(Nùng)‧타이(Thái) 소수민족 탠(Then)민요 및 단띤(đàn Tính) 악기 대회가 개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가 중앙 베트남조국전선위원회와 협력하여 베트남민족통일전선(오늘날 베트남조국전선의 전신) 설립 94주년과 베트남 문화유산의 날(11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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