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닌은 여러 국제 크루즈 회사들이 시장을 개발하고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만(중국), 한국, 일본 등을 비롯한 동북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가까운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점을 활용하면서 꽝닌은 편리한 인프라, 매력적인 자연 경관, 독특한 지방 문화 정체성 등을 적극 홍보하고 많은 국제 크루즈 관광을 유치해 왔다.
응우옌 럼 응우옌(Nguyễn Lâm Nguyên) 꽝닌성 관광청 부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는, 곧 시행할 크루즈 노선은 중국 북해( 北海),광저우시, 홍콩(중국)에서 하롱베이로 향하는 노선들입니다. 해당 크루즈선들은 정기적으로 운항할 예정입니다. 승객 수가 충분하면 한 달에 4~5척의 크루즈선이 출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크루즈 관광은 외국 관광객을 유치함은 물론 다른 관광 서비스들과 연계하여 발전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25년 4월까지 꽝닌성은 10만여 명의 관광객을 태운 약 60척의 크루즈선을 맞이할 예정이다. 초대형 크루즈는 350만 명의 외국 관광객을 포함한 1,900만 명의 관광객 맞이라는 2024년 꽝닌의 목표 달성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