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는 ‘하노이, 1945년 역사적인 가을부터’ 특별한 예술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쩐 시 타인(Trần Sỹ Thanh) 위원장은 80년의 여정을 거쳐 오늘날 하노이가 전국의 정치·행정 중심이자 국가의 심장일 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교육·연

구, 과학기술, 국제통합의 중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수도 하노이의 굳건한 의지와 강한 도약의 열망을 생생히 보여주는 증거라고 위원장은 덧붙였다.

특별 콘서트 ‘하노이, 1945년 역사적인 가을부터’는 대적인 음향·조명·영상 효과와 독창적인 무대 연출을 결합해, 관람객들이 천년 문화를 간직한 하노이의 공간에 흠뻑 빠져들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 하이라이트는 3D 맵핑 영상과 예술 불꽃놀이였다. 음악·조명·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을 ‘시간을 초월한 빛의 여정’으로 안내했다. 공연은 탕롱-하노이의 찬란한 문화 공간과 영광스러운 역사적 순간에서부터 새로운 시대의 창의적이고 현대적인 수도의 모습까지 생생하게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