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로그램에서는 굳센 의지로 역경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삶의 영감을 전파하며, 공동체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온 25명의 장애 청년들이 표창을 받았다.
응우옌 뜨엉 럼 (Nguyễn Tường Lâm) 중앙 베트남 청년연합회 회장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에는 2세 이상의 장애인이 800만 명 이상 있으며, 그중 200만 명 이상이 청년층에 속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인정을 넘어, 장애 청년을 비롯한 모든 청년을 위한 우호적이고 포용적이며 평등한 환경을 함께 조성하겠다는 각 기관과 각급 청년단체의 강력한 약속이기도 하다. 또한, 장애 청년들이 학업, 취업, 건강, 문화·정신적 삶 등에서 전인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에 적극적으로 통합하며, 긍정적이고 자립적인 정신으로 지역 사회에 함께 어울려 살아가도록 장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