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베트남 영화’ 인사이드 더 옐로 코쿤 셸, 아시안 페스티벌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 수상

지난 4월 17일 저녁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서 열린 2024년 제21회 아시안 페스티벌 영화제 폐막식에서 팜 티엔 언(Phạm Thiên Ân) 감독의 ‘인사이드 더 옐로 코쿤 셸(Inside the Yellow Cocoon Shell, 베트남어 제목: Bên trong vỏ kén vàng)’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베트남인이 제작한 영화가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아시안 페스티벌 영화제 안토니오 테르미니니(Antonio Terminini) 사장은 팜 티엔 언 감독과 같은 젊은 감독들의 등장으로 최근 베트남 영화계가 많은 진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베트남 영화계는 아시아와 유럽 국가들과 함께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사장은 덧붙였다. ‘인사이드 더 옐로 코쿤 셸’ 작품은 전문가들과 이탈리아 관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베트남 현 영화 분야에서 뛰어난 창의력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 공식 방문한 태국 총리. 양자 협력 격상 의지 밝혀

베트남 공식 방문한 태국 총리. 양자 협력 격상 의지 밝혀

오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루어지는 패통탄 친나왓(Paetongtarn Shinawatra) 태국 총리의 베트남 공식 방문에 앞서 팜 비엣 훙(Phạm Việt Hùng) 주태국 베트남 대사는 태국 소재 ‘베트남의 소리’ 국영 라디오 방송국(VOV) 특파원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팜 비엣 훙 대사는 이번 태국 총리의 베트남 방문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한 협력 강화를 재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양국 지도자들이 양자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켜 더욱 심층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전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