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방송에서 연결된 3개 지점은 모두 역사적 의미를 지닌 곳이다. 하노이시에 위치한 하노이 깃발탑은 베트남 민족의 독립 정신을 상징하며, 후에시에 있는 응오몬(Ngọ Môn) 광장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간이다. 호찌민시에 있는 냐롱 선착장(벤냐롱Bến Nhà Rồng)은 호찌민 주석이 민족 해방 여정을 시작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골든타임’ 생방송 프로그램은 3부로 구성되어 과거에서 현재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개되며, 지난 80년간 베트남 민족의 영광스러운 역사를 재현하는 동시에 국가 건설과 발전 과정에서 이룩한 성과를 부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