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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와 하노이에서 베트남 젊은 화가들의 작품 전시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호찌민시 투득(Thủ Đức)시 쯔엉토(Trường Thọ)동 호찌민시 미술회 아트스페이스에서 베트남 전국의 젊은 화가들이 청춘에 관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하고 인상 깊은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회는 10명의 젊은 작가들이 선보이는 117점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화, 실크, 옻칠, 목판화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제작된다. 다채로운 예술 기법이 어우러져 풍부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사고와 감성을 자극한다.

호찌민시에 이어 해당 전시회는 오는 3월 11일부터 16일까지 수도 하노이시 바딘(Ba Đình)군 쭉바익(Trúc Bạch)동 옌푸(Yên Phụ) 거리 44번지 Aqua Art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제3차 베트남-캐나다 국방 정책 대화 개최

제3차 베트남-캐나다 국방 정책 대화 개최

2월 20일 오전 하노이에서 베트남 당 중앙 군사 위원회 부위원장이자 국방부 장관인 판 반 장(Phan Văn Giang) 대장은 베트남을 방문 중인 스테파니 벡(Stefanie Beck) 캐나다 국방부 차관을 접견했다.이 자리에서 판 반 장 장관은 베트남이 캐나다와의 관계를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며, 지역 및 국제 무대에서 캐나다의 잠재력과 위상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캐나다 국방부의 훈련 지원과 유엔 평화 유지 활동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양국이 체결한 문서에 따라 기존 협력 내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훈련, 유엔 평화 유지, 국방 산업, 전쟁 후유증 극복, 국경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앞서 베트남 공산당 중앙 군사 위원회 상임 위원이자 국방부 차관인 호앙 쑤언 찌엔(Hoàng Xuân Chiến) 상장(上將, 대장과 중장 사이의 계급)과 스테파니 벡 캐나다 국방부 차관은 제3차 베트남-캐나다 국방 정책 대화를 공동 주재했다. 이날 양측은 제3차 베트남-캐나다 국방 정책 대화를 통해 대화‧협의 메커니즘, 대표단 교환, 교육 훈련, 유엔 평화 유지 활동 협력, 방위 산업 협력, 전쟁 후유증 극복 협력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으며, 특히 다자 체제 및 포럼에서 상호 협력하고 지지하는 것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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