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아웃은 이 지역을 베트남 도시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곳으로 묘사했다. 다닥다닥 붙은 작은 가게들, 사방의 오토바이, 문 앞에 김이 무럭무럭 나는 육수 냄비를 놓은 식당이 많다. 특히 저녁이 되면 굳게 닫힌 셔터 문과 프랑스 건축 양식의 건물들 뒤에서 국제적인 분위기의 레스토랑과 비밀스러운 바들이 불을 밝히며, 더 깊숙한 곳에는 전쟁 시기 기념품을 파는 골동품 가게들까지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영국 잡지 타임아웃은 응우옌타이빈 동네에서 이상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방법으로, 아침에 판랑(Phan Rang)의 분 리에우 옥(bún riêu ốc, 우렁이와 게 국수)을 먹고, 오래된 아파트에 숨어있는 호앙티(Hoàng Thị) 카페를 방문하며, 레꽁끼에우(Lê Công Kiều) 중고품 거리와 예르신(Yersin) 재래시장을 둘러볼 것을 제안한다. 점심은 베트남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벱메인(Bếp Mẹ Ỉn) 맛집에서 먹고, 오후에는 호찌민 시립 미술관을 관람한다. 저녁에는 마담 키우(Madam Kew), 퀸스 이터리(Quince Eatery), 419 바, 디아트(The Arth) 바 등을 방문할 수 있으며, 특히 토요일 오후 3시에는 메종 마루(Maison Marou)에서 무료 초콜릿 시식회에 참여할 수 있다고 타임아웃은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