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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서 각국 지도자들은 현재의 재정적 난관, 특히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4조 달러 조달 문제 해결을 위한 포괄적 틀 마련을 위해 ‘세비야 공약’을 합의하고 채택했다. 세비야 공약은 개발도상국을 포용하고 효율적인 국제 금융 시스템 개혁, 취약국 지원, 핵심 분야 투자 촉진, 특히 과학기술 및 혁신의 역할 증대 등 여러 주요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7월 1일, 호 득 퍽 부총리는 ‘국제 개발 협력의 혁신’을 주제로 한 전체 토론 세션과 원탁 토론 세션에서 중요한 연설을 할 예정이다.
개막식 참석 중 호 득 퍽 부총리는 아르미다 살시아 알리스자바나(Armida Salsiah Alisjahbana) 유엔 사무차장 겸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사무총장을 만났다. 또한 부총리는 페드로 산체스(Pedro Sanchez) 스페인 총리, 베네디토 도스 산토스 프레이타스(Bendito dos Santos Freitas) 동티모르 외교협력부 장관 등과 별도의 만남을 가지며 빌레 타비오(Ville Tavio) 핀란드 대외무역개발부 장관을 접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