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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경련 회장-주한베트남 신임대사 경제협력 논의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응웬부뚱 신임 주한베트남 대사의 예방을 받았다.

이번 예방은 응웬부뚱 신임 베트남대사가 지난달 한국 부임 후 인사 방문 차 이루어진 것으로, 응웬부뚱 대사는 당초 지난해에 임명을 받았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부임이 늦어졌다.

이 자리에서 허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 하에서도 방역과 경제를 모두 잡은 베트남 정부에 경의를 표했다.

아울러 베트남정부의 배려에 따른 한국 기업인의 특별 예외입국 조치에 감사를 표하고, 향후 베트남 내 다양한 도시·지역에서 한국기업인에 대한 특별입국이 확대되기를 요청했다.

응웬부뚱 대사는 코로나19 상황에도 한-베트남 경제협력 확대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전경련 회원사 등 주요기업의 베트남 투자확대 및 양국 교류 확대를 위한 전경련의 적극적 노력을 희망했다.
베한타임즈

경북의 ‘베트남 정상과의 만남의 날 행사…양국 지방 협력 새로운 장 열어

경북의 ‘베트남 정상과의 만남의 날’ 행사…양국 지방 협력 새로운 장 열어

한국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위해 경상북도 경주를 방문한 르엉 끄엉(Lương Cường) 국가주석과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10월 30일 경상북도, 한국 새마을재단,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베트남 정상과의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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