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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경제협력·투자 활성화 포럼 성황

베트남 경제 중심지 호찌민에서 20일 열린 한국과 베트남 간의 경제협력,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이 성황을 이뤘다.

한베경제문화협회 등이 이날 호찌민 렉스 호텔에서 주최한 포럼에는 진념 전 경제부총리, 리 꽝 만 베트남 기획투자부 차관을 비롯해 양국의 전·현직 고위 경제 관료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곽영길 아주경제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과 베트남은 21세기를 함께 이끌어가는 동반자"라며 "세계 무역환경의 변화가 심한 이때 양국의 우정은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진념 전 부총리는 '한국과 베트남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양국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김창규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과 롱 반 뚜 전 베트남 무역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또 베트남 지방정부의 투자유치 설명회가 잇따라 열렸다.

연합뉴스 -  민영규 특파원

부이 타인 선 장관, 2024년 OECD 각료이사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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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마티아스 콜먼(Mathias Cormann) 사무총장의 초청을 받아 부이 타인 선(Bùi Thanh Sơn) 베트남 외교부 장관은 5월 2일~3일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 각료이사회(MCM)와 일부 양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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