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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퐁, 산업생산지수 역대 최고

베트남 북부 항구도시 하이퐁의 산업생산지수(Index of industrial Production, IIP)가 9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5.15% 상승했다.

이와 같은 상승은 IIP 공식 집계 이래 가장 큰 폭의 상승이다.

9월 한달만 놓고 볼 때, 하이퐁의 산업생산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2.18% 상승했다.

특히 통신장비(212.4% 상승), 전자부품(56.21%) 등 하이테크 부문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하이퐁의 물가는 전년동기 대비 4% 상승했으며 하이퐁의 총수출입액은 60억 USD로 25.82% 증가했다.

최근들어 하이퐁은 베트남에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급증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이다.

최근 투자유치를 위해 인프라와 사업환경을 개선하는데 주력해 왔으며 특히 한국의 LG전자가 있는 짱주에 산업공단, 일본의 브리지스톤이 있는 딘부 산업공단 및 빈그룹의 빈패스트 자동차 공장 등 하이테크 프로젝트 및 첨단 산업이 집중되어 있다.

2017년 하이퐁의 지역 경쟁력 지수(Provincial Competitive Index, PCI)는 12 단계 상승하여 36개 지역중 9위에 오른 바 있다.
[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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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 전인 1968년 9월 2일 베트남 독립기념일을 맞아 저우언라이(周恩來) 중국 총리의 지시에 따라 약 300명의 베이징 의료진이 남계산 병원(중국 광시 좡족자지구 계림 지역)으로 향하여 베트남 부상병 치료 임무를 수행했다. 당시 21세였던 위수후이(于淑慧) 여사도 그 일원 중 한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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