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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유흥시설 재개장

하노이 인민위원회는 지난 4주간 코로나19 지역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15일 밤부터 바, 노래방, 클럽 재개장을 허용했다.
하노이 유흥업소들은 코로나19 2차 유행이 시작된 후 지난 8월 1일부터 영업을 하지 못했다.
재개장은 허용됐지만 업장의 모든 직원들은 업무시간 동안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손소독제와 체온 측정 등 기본적인 위생 지침을 지켜야 한다.
아울러 하노이는 호안끼엠(Hoàn Kiếm) 지역 당국의 제안을 승인하며 호안끼엠 호수 주변 보행자 거리를 9월 18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키로 했다.
하노이 인민위원회의 응오반꾸이(Ngô Văn Quý) 부위원장은 “시의  감염은 사라졌지만 하노이의 경제,사회, 문화적 지위를 고려할 때 전염병의 위험은 여전하다”고 경고했다. 특히 일부 국가에 대한 국제 항공편이 재개되면 매주 약 2000여명의 외국인이 입국하게 되는 만큼, 격리시설 준비를 비롯해 방역에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노이 당국은 수도건립 1010주년, 하노이 해방 66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 기간 동안 유행병 예방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베한타임즈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8월 1일은 유럽연합(EU)과 베트남 간 자유무역협정(EVFTA) 발효 5주년을 맞는 날이다. 지난 5년간 EVFTA는 양자 교역을 강력하게 견인하며 누적 교역액이 약 3,000억 달러(약 422조 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성과는 베트남이 EU의 아세안 내 최고 무역 파트너이자 전 세계적으로 16번째 큰 무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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