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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수도 직할 2개 도시 계획

2023 계묘년 새해를 맞아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한 딘 띠엔 중(Đinh Tiến Dũng) 하노이시 당 위원회 서기는 하노이 수도 직할 ‘북홍강시’와 ‘서하노이 시’ 등 2개 도시를 계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홍강시는 현재 동아인(Đông Anh)현, 메린(Mê Linh)현과 속선(Sóc Sơn)현을 포함하며, 서하노이시는 화락(Hòa Lạc)-쑤언마이(Xuân Mai) 구역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중 서기는 해당 계획이 하노이 성장을 이끄는 선두 지역이 되어 시내 인구밀도를 줄이고 아직 발전되지 못한 지역의 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시에 하노이는 기술 인프라 사업, 핵심 사업들의 진척과 더불어 뇬(Nhổn)-하노이 역 메트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2023년 하노이시가 지역 내 총생산(GRDP) 7% 이상을 달성하고, 소비자물가지수(CPI)를 4.5% 이하로 통제하는 등 22개 경제-사회 발전 목표를 모두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8월 1일은 유럽연합(EU)과 베트남 간 자유무역협정(EVFTA) 발효 5주년을 맞는 날이다. 지난 5년간 EVFTA는 양자 교역을 강력하게 견인하며 누적 교역액이 약 3,000억 달러(약 422조 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성과는 베트남이 EU의 아세안 내 최고 무역 파트너이자 전 세계적으로 16번째 큰 무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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